계룡시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예비후보들, ‘경선 승복’ 약속... 후보 - 원팀 필승 결의

계룡시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예비후보들, ‘경선 승복’ 약속... 후보 - 원팀 필승 결의

장용덕 위원장, “원팀으로 승리해 국방수도 메카, 계룡시 만들자” 강조

기사승인 2022-04-01 20:53:31
국민의힘 계룡시 6.1 지방선거 출마후보자들의 '계룡시 국민의힘 원팀필승결의대회' 모습.

장용덕 국민의힘 계룡시 후보 원팀 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계룡시 후보 원팀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용덕)가 주관하는 ‘국민의힘 예비후보 원팀 필승 결의대회’가 31일 오전 계룡로컬푸드센터 3층에서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는 계룡시장, 도⋅시의원등 국민의힘 6.1 계룡시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후보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만은 원팀으로 뭉쳐 반드시 승리해 내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국민의힘 예비후보 경선승복 원팀 추진위원회는 ▲전광정 희망을 여는 계룡의힘 대표 ▲박응진 계룡시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대표 ▲유병호(제독) 계룡시 군사문화 연구원장 ▲전필성 대한노인회 계룡시 엄사 분회장 ▲박정훈 육군 제3사관학교 동문단일화 추진위원장 ▲임영우세종색채연구소 회장 ▲김동식 육군사관학교 계룡시 동문회장 ▲고재호 대한노인회 계룡시 지회 수석부회장 ▲변영록 대한민국 대령연합회 계룡시 지회장 ▲금종권 자유시민연합 대표 ▲이정기 계룡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정형식 계룡시 의정 동우회장 ▲김인수(장군) 제20대 대통령선거 계룡시 공동선대위원장 ▲임왕규 충남 기독교합회 계룡시 인권위원장 ▲성우용 충남,대전,세종 4,19혁명회 이사 ▲김선미 계룡 자유시민연합 사무국장 ▲황용모 모하모 운동 추진위원장 ▲강명화 파라디아 아파트 분양대책추진위원장 ▲정성노 계룡시 태극권 관장 ▲유명원 계룡시 미래 여성연대 대표 ▲임미경 건영에셋 주식회사 대표 ▲고길순 계룡시 장애인 협회 ▲류두희 육군 준사관 및 부사관단 대표 ▲이학철 해군 준사관 및 부사관단 대표 ▲이광수 공군 준사관 및 부사관단 대표 ▲민병천 육군 영관장교단 대표 ▲이선우 해군 영관장교단 대표 ▲김석진 공군 영관장교단 대표 ▲김경옥(장군) 계룡시 장군단 대표 ▲박민수 국민의힘 계룡시연락소장등이 발기인 대표로 참여했다.

결의대회는 개회에 이어 추진위원장 인사, 발기인 대표 및 후보 소개에 이어 단일화를 상징하는 단일화(丹一花) 증정, 충남도당위원장 및 논계금 당협위원장 격려사, 취지문 - 결의문 낭독, 서약식 서명, 축가,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 졌다.

장용덕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계룡선거는 단일화가 안돼, 번번이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며 "그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원팀’으로 승리해 국방수도 메카를 이루자”고 말했다.

최호상 당협위원장은 “경선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없도록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을 실시해, 아름다운 정치풍토가 자리매김하고, 이번 단일화 목적을 성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대회에 참석한 한 예비후보는 "경선후보 분산으로 인한 실패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엔 모두가 ‘경선 승복’해 계룡시장과 도의원 그리고 시의원 선거에서의 절대 다수 의석을 확보, 승리하고, 계룡시를 명실상부한 국방수도 메카로 가꿔 내자대 동의한 후보들의 결연한 의지의 결집된 표현"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2002년 제3회 지방선거부터 현재까지 시장 선거에서의 후보 경선 탈락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당적을 옮겨 출마하는 등 경선 후유증, 표 분산으로 인한 잇따른 정치 패배 (1승 4패)의 쓰린 경험과 위기감 속에 예비후보들과 그리고 계룡시을 사랑하는 분야별 대표들의 교감속에 한데 모여 '후보 원팀 필승' 결의를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예비후보들은 결의문을 통해 ▲첫째, 나는 계룡시 후보 원팀 추진위원회 목적과 취지에 적극 동의한다 ▲둘째, 나는 보수의 후보 원팀구성이 애국시민의 명령이고 시대정신임을 명심한다 ▲셋째, 나는 다자구도를 조장하는 배후세력을 일체 배척한다 ▲넷째, 나는 당내 예비경선에서 컷오프가 되거나, 본선에서 탈락하여도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않고, 국민의힘에서 원팀으로 함께 간다 ▲다섯째 나는 어떤 경우에도 당원과 애국시민의 뜻을 존중하며 본 협약 내용을 준수할 것을 굳게 결의한다 등을 다짐했다.

계룡=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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