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종 공주시 부시장 취임 100일, "시정 안정과 미래 발전에 정진, 시정 컨트롤타워 충실 수행" 평가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 취임 100일, "시정 안정과 미래 발전에 정진, 시정 컨트롤타워 충실 수행" 평가

김정섭 시장,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 공산성 어울림센터 등 현장 방문 점검

기사승인 2022-04-08 15:22:39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하는 김정섭 공주시장.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은 7일 공산성 어울림센터 등 주요사업장 3곳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은개골 진입도로 개설공사 ▲백제테마·버드나무 가로 활성화 사업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등 3개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은개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지난 2019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 은개골 역사공원의 교통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9억 원을 투입, 290m 구간의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 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은개길과 버드나무1길 870m 구간에 포켓공원을 조성하고 상징물을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편의를 높여갈 예정이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공산성 어울림센터 사업 대상지를 살펴봤다. 이 사업은 국비 55억 원을 포함해 총 11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2,004㎡,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이전과 함께 주민문화센터, 마을목욕탕이 들어서 지역의 대표적 문화·행정 중심으로 기능하여 옥룡동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 은개골 진입도로 개설 등 옥룡동 도시재생뉴딜의 대표 사업들이 연내 마무리된다”며, “옥룡동 도시재생 사업이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전국적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

한편, 지난 1월 3일 취임한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민선7기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민선8기 시정이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이순종 부시장은 취임 이후 각종 시정 현안을 파악하고 민생현장을 돌아보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부서별 업무간담회를 통해 부서 현안과 지역 동정을 파악하고 조율하는 것은 물론, 공주시 미래성장동력이 되어줄 역점 시책들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행정전문가로서 시정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독립성이 강화된 의회와의 원활한 협치와 협력을 이끌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정부 정책 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주문하고 지역 건설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시정 운영도 돋보인다.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에 따른 접종 편의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방문접종팀을 구성하고,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7개 면 지역의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순회 방문 접종을 실시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8만 5천여 개를 무상으로 지급해 감염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순종 부시장은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주요 시정 현안들이 결실을 맺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개발 등 행정수도권 시대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대비한 우리 시의 새로운 성장벨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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