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오는 5월8일부터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춘천시 어르신 버스 무료이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의회에서 원안 가결됐기 때문이다.
지원 대상은 춘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시민으로 총 5만3000여명이다.
대상자는 오는 18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봄내카드’를 발급받아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봄내카드는 한 달에 최대 20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달 20회 이용권이 자동 충전된다.
시 관계자는 “효도하는 도시 콘셉에 맞게 다양한 복지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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