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은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일 주말마다 ‘2022 벗(友)꽃놀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주요프로그램은 캠프닉, 공연, 포레스트 마켓, AR존, 화덕피자 만들기, 일일 선장 체험, 남이섬 스토리투어 등이다.
포레스트 마켓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창업가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기획한 지역상생 프로젝트다.
남이섬 관계자는 “배를 타고 섬에 들어오면 선착장에서부터 개나리, 진달래, 매화, 목련, 벚꽃 등 만개한 꽃들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한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