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선 전 서산시장 (사진,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한서대 대우교수)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에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 

조 자문위원은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4-5대 서산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규선 자문위원은 지난 1월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사직원을 제출하고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서산상임공동선거 대책위원장, 윤석열 후보 직속 정권교체 동행위원회 지역균형발전 특별 위원장 등을 맡은 바 있다. 

조 자문위원은 “인수위 자문위원으로 지역발전과 국민통합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산=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