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18일부터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3명을 시·군 가축방역부서, 동물위생시험소 등 방역현장에 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수의사 면허 소지자로 도내 시·군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도내 공중방역수의사는 신규 인원 포함 총 40명(시·군 18명, 동물위생시험소 1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공중방역수의사 병역의무 대체 제도는 2007년 처음 실시됐으며 매년 발생되는 AI, ASF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현장 방역업무에 투입되고 있다.
서종억 도 동물방역과장은 “새로 배치한 공중방역수의사가 빠른 시일 내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배치 기관별로 멘토 공무원을 지정하고 주기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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