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14일 미국 수출시장 적극 대응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강원도 미국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뉴욕시 맨해튼 지역에 설치되는 미국본부는 본부장 1명, 직원 2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도내 수출기업의 미국 현지지사 역할대행과 강원상품 수출을 위한 마케팅, 공공외교, 관광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도는 미국본부 설치를 위해 2020년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관련 규정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쳤다.
또 미국본부의 원활한 운영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미국본부 개소식은 올해 상반기 온·오프라인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미국본부 신설로 중국, 러시아, 일본, 베트남에 이어 다섯 번째 국외본부를 운영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강원수출 30억불 목표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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