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순 예비후보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 양구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지고 경제활동 및 일상생활 제약 등 고통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양구군은 군(軍) 철수와 코로나19가 겹쳐 지역경제가 피폐해지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구군을 살려달라’라는 군민 여러분의 고통어린 호소를 도저히 외면하고 있을 수 없어 양구군수에 출마하게 됐다”며 “제 한 몸을 희생해 행복하게 잘사는 양구, 활기차고 살맛나는 양구를 만들어 보겠다”고 강조했다.
또 “양구군수가 된다면 추락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 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관광객 유치, 의료시스템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기본 생활이 보장되는 복지 시스템을 만들어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제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 학생 등이 즐겁게 교육을 받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제는 인맥, 학연, 지연으로 일꾼을 뽑는 시대는 지났다. 실력·능력 있는 군수를 뽑아야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양구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선거사무소는 양구읍 내에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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