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그룹이 올해 상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보성그룹은 보성, 한양, 보성산업,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등 주요 계열사의 경력 및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경력사원의 경우 ▲에너지·부동산개발·스마트시티·경영지원·도시개발·사업개발 등이다. 신입사원은 ▲부동산개발·경영지원 분야다.
모집 대상은 4년제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및 졸업예정자(2022년 8월)로, 경력사원은 실무 역량 위주의 평가를 진행하고 신입사원은 향후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어 평가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면접→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기한은 5월 1일까지다. 보성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및 보성그룹의 사업과 기업 문화에 대한 정보는 그룹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성그룹 관계자는 “주택 및 건설사업 뿐만 아니라 세종, 솔라시도 등 스마트시티 사업과 새만금 관광레저단지, 청라국제금융단지 등 부동산개발사업을 비롯해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등 에너지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라며 “도전, 열정, 창조의 정신으로 회사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유능한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KCC건설, 아산 벨코어 스위첸 18일부터 특별공급 청약
KCC건설이 충남 아산에 분양 중인 ‘아산 벨코어 스위첸’이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남 아산은 비규제지역으로 삼성디스플레이 등 향후 배후호재도 있다.
청약일정을 앞둔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 555-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6층 2개동 규모에 아파트 전용 84㎡A~D, 92㎡A·B 299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84㎡OA~OD 20실로 조성된다.
19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당첨자 계약일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이다.
단지가 공급되는 충남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대규모 사업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산은 삼성 디스플레이시티 조성에 이어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외 기업들이 아산시에 약 15조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
한편, 견본주택 충남 아산시 풍기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월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