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홍천산나물축제가 오는 5월5~8일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판매 중심의 오프라인 형태로 개최된다.
27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5여개 농가가 참여해 명이나물, 눈개승마, 곰취, 두릅, 엄나무순, 어수리, 취나물, 산나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축제 기간 어린이날 연휴과 겹치면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판매장터 중심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할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나물 모종 체험, 떡메치기 체험, 홍천산나물을 활용한 수제 맥주 체험 등이다.
아울러 홍천농업기술센터는 ‘산나물 전시관’ 운영과 산나물 효능 및 요리법이 적힌 책자를 배부한다.
또 산나물을 활용한 경매, 경품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는 “홍천산나물축제는 청정한 홍천군의 이미지를 재고하고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온 홍천군의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도 홍천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홍천명품농산물축제’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참여 농가 정보를 파악한 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尹대통령 지지율 20%…부정평가 이유는 ‘김여사 문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2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