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文‘ 검수완박’ 거부권 요구…‘혼잡한 상황’ [쿡정치 포토]

국민의힘 文‘ 검수완박’ 거부권 요구…‘혼잡한 상황’ [쿡정치 포토]

‘강성 지지자 고함과 욕설’

기사승인 2022-05-03 12:47:53
국민의힘 의원들이 검수완박 공포 반대 성명을 발표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국민의힘이 청와대 앞 광장 분수대에서 검수완박 공포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시민이 피켓을 들고 행사 현장에 진입하려고 하자 경찰이 설득하고 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일부 시민들이 욕설을 퍼붓고 고함을 지르며 눕는 등의 상황이 벌어졌다. 경찰들은 시민을 이동시키려고 했지만 더 극심하게 반발이 일어나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검수완박을 막아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검수완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검수완박을 두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과정부터 결과까지 전부 문제가 있었다고 목소리 높이며 강력히 호소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께 드리는 건의문’을 들고 청와대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이후 청와대 방문 자리에서 기자들의 촬영을 청와대 측이 막자 권 원내대표는 청와대만 안들어가면 되지 않느냐 왜 취재를 방해하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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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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