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수 국민의힘 청양군수후보, 사무소 개소... "청양군정교체로 6.1선거 종지부 찍자” 호소

유흥수 국민의힘 청양군수후보, 사무소 개소... "청양군정교체로 6.1선거 종지부 찍자” 호소

기사승인 2022-05-08 21:19:50
유흥수 국민의힘 청양군수 후보.

유흥수 국민의힘 청양군수 후보가 7일 오후 1시 자신의 사무실에서 청양전통장날에 맞춰 필승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흥수 청양군수후보와 6.1 선거에 함께 출마하는 구기수 도의원후보와 가지역(청양·운곡·대치·남양·화성·비봉)의 이봉규·이석일·이준구·한미숙 군의원후보, 나지역(나인찬·윤일묵) 예비후보들을 비롯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김시환·이석화 전 청양군수, 이건휘 충남도장애인협회장 등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흥수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앞서 김태흠 충남도지사후보 및 구기수 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청양전통시장을 찾아 지지세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유 후보는 이날 지난 3월9일의 공정과 상식을 기치로 윤석열을 선택하여 정권교체를 이뤄냈음을 상기시키고 “힘쎈 충남도지사 김태흠을 선택하여 충남도정교체도 이뤄내야 한다”며, “유흥수를 선택하여 비방과 갈라치기를 종식시키는 청양군정 교체를 통해 6.1 선거의 종지부를 찍자”고 호소했다.

한편, 유흥수 후보(61, 대치면 이화리)는 충청남도 예산담당관과 부여군 부군수를 역임하는 등 2020년 6월 38년의 공직을 마감했다.

청양=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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