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의 1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모두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75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57.2%가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6.1% 증가한 2조8570억원이었다.
CJ대한통운은 미국, 인도, 베트남 등 해외 전략국가 성장 및 글로벌 경제활동재개에 따른 물동량 회복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수익성 중심 경영과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및 국내외 경제활동재개에 따른 업황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봤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