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시장의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으로 신욱호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 경기도 하남시는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 민생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 권한대행은 오는 17일까지 신장동 종합복지타운 및 덕풍동 시민행복센터 등의 공공시설 건립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선동IC 확장공사 현장과 덕풍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공사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 덕풍천 자전거도로공사 현장과 수산물 전통시장, 미사역 중앙보행가로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시 전역을 점검할 방침이다.
신 권한대행은 “선거기간 중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며 “공직자들과 함께 주요 시정현안을 함께 논의하면서 다양한 이슈를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