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장편영상 제작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장권호 감독의 ‘비나리’가 제작지원사업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춘천시 영상산업지원센터는 향후 비나리 작품과 협약 체결 후 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당선작인 ‘비나리’는 춘천 대표 문화예술인 ‘마임’과 인간 내면을 들여다보는 철학적 소재를 결합했다.
심사위원들은 “접수된 작품들은 각기 개성 넘치는 소재를 지녔으며 모두가 지역 중심의 기획력을 갖고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 실시되는 사업인 만큼 춘천 영화산업의 토대 마련을 위해 제작비, 로케이션 스카우팅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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