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주시의원 선거 공주시 나선거구(의당, 정안, 신관, 월송)에 출마한 이범수 후보가 28일 공주의 인구 감소 원인에 대해 교육때문이라고 진단하며 "교육문제 때문에 공주를 떠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 학교운영협의회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맡은 바 있는 이 후보는 "이제는 교육도시의 옛 명성을 되찾아 학부모가 교육을 위해 돌아오는 도시로 바꿔야 한다"면서 "초등학교 재능교실 지원확대, 선진형 학급으로 환경개선사업 지원해 교육의 질적 향상, 아이들이 안전한 지킴이 공약, 실천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교육! 청소년를 위한 실천약속'으로 "강북지역에 중학교를 유치해 학생들의 통학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공주시민의 대변인이 되어 뚝심있게 열심히 일하는 기회를 주시면 "이범수는 작지만 큰 정치로 정진석 국회부의장님을 도와 공주발전의 초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정진석 국회부의장님을 보좌하면서 공주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 가를 늘 생각해 왔다"면서 "이제 강북발전을 위해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일자리가 없어 전전긍긍하는 취업준비생, 육아로 힘들어 하는 전업주부, 그리고 소외된 이웃 등 이 분들의 삶의 질적인 개선을 위해 '이범수'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범수 후보는 "남은 선거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힘을 모아주시고, 절실함으로 임하는 저 이범수를 끝까지 지지, 성원해 주시고 선택해 주시길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길어지는 한동훈 ‘침묵’에…친윤계 “당원게시판 의혹, 끝까진 못 뭉갤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게시판’ 수렁에 갇혔다. 논란의 핵심인 ‘가족 연루’ 여부를 명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