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송파구청장, “당 넘어 진정한 송파 일꾼 뽑아야”

박성수 송파구청장, “당 넘어 진정한 송파 일꾼 뽑아야”

기사승인 2022-05-31 18:00:16
재선에 도전하는 박성수 구청장이 관내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성수 “재선 성공으로 서울 제1 도시로 만들 것”
-“송파 발전 위해 한길만 걸어왔다”
-“역대급 발전으로 제1도시로 만들 것”
-“실력 검증된 박성수 다시 기회달라”

재선에 도전하는 박성수 송파구청장(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가 명품도시 송파를 약속하며 6.1지방 선거 마지막 날인 31일 송파 구석구석을 누비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한 달가량의 선거 운동을 마무리하며 송파 발전을 위해서 소속 정당을 넘어 송파를 잘 아는 유능한 일꾼을 선택해 달라며 일일이 유권자의 손을 잡으며 당부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 발전을 위해 외길만 걸어왔다”며 “송파의 역대급 변화와 발전은 계속돼야 한다. 서울 제1의 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현역 구청장으로서 민선 7기 구정에 대한 자부심을 내세우며 박 구청장은 “50년간 막혀있던 탄천길을 뚫어 송파둘레길을 완성했다. 미래 교육 송파쌤 추진, 석촌호수 아뜰리에 등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탈바꿈하고 전국 최초 성년출발지원금 지급 등 4년 동안 정말 쉼 없이 송파를 위해 일했다”면서 “실력과 성과로 검증된 박성수가 송파의 발전을 이어갈 수 있다. 내가 재선에 도전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장검사, 청와대 대통령 법무비서관,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지냈다. 2012년부터 두 번의 송파갑 국회의원 출마를 거쳐 2018년 송파구청장에 당선됐다.

박 구청장은 오후 7시 거여역 사거리에서 집중유세 후 8시 30분 석촌호수 유세를 끝으로 6.1 지방선거 운동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사진=박성수 캠프 제공
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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