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10시 현재 강원지역 유권자 99만4554명 가운데 15만 100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8.7%보다 2.6%포인트 높은 것으로 전국 1위다.
지역별로는 고성이 16.7%로 가장 높았으며 양양 15.5%, 정선 15.3%, 영월 15.0%, 화천 14.2%, 양구 14.1%, 철원 14.0% 순을 보이고 있으며 속초가 9.4%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27~28일 이틀간 실시된 강원지역 사전투표 투표율은 25.2%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격지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