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유동인구를 품은 상업시설 ‘마스카 태화강’이 분양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지난 10일 울산 태화강 상권 첫 브랜드 상가 ‘마스카 태화강’ 홍보관의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스카 태화강’은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주상복합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286-7번지에 연면적 1만2632㎡ 규모로 지상 1층~지상 3층 총 99실 규모로 조성된다.
‘마스카 태화강’은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프리미엄 상가 브랜드다. 마스카(MASKA)는 폴란드어로 얼굴을 뜻하는 Maska와 카리스마(Charisma)의 합성어로 태화강 상권의 대표적, 남다른 스케일, 독보적 스타일의 의미를 담았다.
태화강 조망에 태화루 사거리 대로변 코너 상가라는 입지를 갖고 있다. 태화루 사거리 상권은 울산의 중구와 남구를 잇는 관문으로 인근 태화종합시장, 우정시장 등 월평균 4만여 명에 이르는 유동인구와 약 4400여 세대에 이르는 우정혁신도시의 배후수요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 인근 ‘마제스타워 1·2차’, ‘태화강 유블레스 센트럴파크’ 등 주상복합타운이 밀집돼 있다.
교통 접근성의 경우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북부순환도로, 동해고속도로, 강북로, 번영로, 태화로 등을 통해 이동이 용이하다.
분양관계자는 “카림에비뉴, 파피에르 등 브랜드 상가의 강자로 꼽히는 반도건설이 짓는 상업시설인 만큼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축구장 1.7배 규모로 지어지는 초대형 상가인 데다 태화강 조망, 대로변 코너 입지 등의 조건을 갖췄다”고 전했다.
한편 ‘마스카 태화강’은 우정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며 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마련돼 있다.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