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케이(BOK)아트센터 ‘6월 문화산책’... 미아트컴퍼니 - 예술예다 ‘무대’

비오케이(BOK)아트센터 ‘6월 문화산책’... 미아트컴퍼니 - 예술예다 ‘무대’

- 미아트컴퍼니...오전 11시, 한국화-한국가곡 100년 역사를 ‘그리고 부르고’
- 예술예다...오후 7시 30분, ‘금빛 강 따라, 누리’ 주제로 저녁산책

기사승인 2022-06-14 11:57:02

세종시 국책원로 3로에 자리한 비오케이(BOK)아트센터(대표 이규순)는 6월 문화산책으로 6월 29일 아트센터 공연장에서 ‘미아트컴퍼니’와 ‘예술예다’의 무대로 꾸민다(포스터). 

미아트컴퍼니는 이날 오전 11시 <백년을 그리고, 백년을 부르고> 라는 주제로, 한국화가와 두 명의 연주자들이 아침산책에 나선다.

한국화와 한국가곡이 시작한 1920년대 예술에 대한 이야기부터 일제 강점기 및 해방과 함께 맞은 한국예술, 한국화와 한국가곡의 100년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한편, 예술예다는 이날 오후 7시 30분 <금빛 강 따라, 누리> 라는 주제로 저녁산책을 시작한다. 

1막에서는 헨델의 ‘Joy to the World’를, 2막에서는 베토벤의 ‘9 Variations on a Minuet K. 573 중 일부’ 등을 이야기의 분위기에 맞춰 들려준다. 

예술예다는 다양한 영역의 팀원이 만나 일상 속 여유와 삶의 의미를 되뇌어 보는 공연을 지향하는 팀이다. 

예술예다는 “이번 공연은 주인공인 작은 새 ‘누리’가 멋진 새가 되고 싶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라면서 “누리가 모험을 통해 과연 자신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지, 자신을 더 잘 알아가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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