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54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41대와 소방관 등 인원 91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섬유 원자재 등이 불에 타면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양주=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