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제친 ‘마녀2’, 개봉 첫날 1위

‘범죄도시2’ 제친 ‘마녀2’, 개봉 첫날 1위

기사승인 2022-06-16 10:03:34

영화 ‘마녀(魔女) 파트2. 디 아더 원(Part2. The Other One)’(감독 박훈정)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2’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관객 26만652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범죄도시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전작 ‘마녀’의 오프닝 스코어인 12만1990명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지난 11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는 2위로 내려왔다. ‘범죄도시2’는 9만28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82만3826명을 기록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15일 개봉했다. 15세 이상 관람가.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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