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공주지부, 1인 시위 투쟁... "국민의 공무원으로, 당당한 노동자로 인정하라"

전국공무원노조 공주지부, 1인 시위 투쟁... "국민의 공무원으로, 당당한 노동자로 인정하라"

- 7월 2일 오후1시 30분 서울 '총력투쟁결의대회' 동참 호소
- 공무원의 권리 쟁취...임금수당의 현실화, 연금개악의 저지, 공무원 인원감축 저지 등 주장

기사승인 2022-06-22 15:37:34
충남 공주시의 한 전공노 소속 공무원이 7.2일 서울에서 열 예정인 전공노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세종충남지역본부 공주시지부는 '정부의 반 공무원 정책으로 120만 공무원을 분노케 한다'며 공주시청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여러날 째 계속되고 있는 노조의 1인 시위 투쟁은 정부는 공무원을 '국민의 공무원으로 또 당당한 노동자로 인정하라'는 것이다.

또 이에 따른 ▲임금수당의 현실화 ▲연금개악의 저지 ▲공무원 인원감축 저지와 함께 ▲공무원 노동자의 권리를 우리의 힘으로 직접 쟁취하자"고 요구하며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따라서 공주시 공무원 노조는 오는 7월2일 오후1시30분 서울에서 집회예정인 '총력투쟁결의대회'에 전 국민적 관심과 공무원들의 동참, 투쟁으로 '공무원 노동자의 권리를 쟁취하자'며 호소하고 나섰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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