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영재 홍천군수가 민선 8기 첫 날인 1일 강원 홍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군민이 주인인 새로운 홍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신 군수는 “군민 대통합을 통해 철도시대 홍천에 대비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발맞춰 홍천의 밑그림과 미래전략을 군민과 함께 준비하겠다”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신 군수는 기자회견에 앞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8기 중점 추진 사업과 군정 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민선 8기 군정구호 및 군정비전은 ‘군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홍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소통 및 신속한 행정,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 가치상승 홍천 경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농촌,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문화·관광의 6대 군정목표를 제시했다.
또 홍천 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이라는 +1 군정목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공간을 군청이 아닌 시내에 조성할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조직을 재정비해 관광지 개발·투자 및 문화관광 도시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 군수는 “지난 16년간의 풍부한 의정경험과 검증된 행정 수행능력으로 심장이 다시 뛰고 희망이 샘솟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새로운 홍천을 만들어 가는데 홍천군민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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