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주희가 KBS2 ‘미남당’에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6일 송주희는 소속사를 통해 “짧은 분량이지만 즐거웠다”면서 “선배들의 응원과 감독님 배려, 스태프 도움으로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주희는 전날 방송된 ‘미남당’에서 민유선 역으로 깜짝 출연했다. 극 중 민유선은 배우이자 재벌 뺑소니 사건 동승자로 연루돼 형사 한재희(오연서)에게 취조받았다. 엉뚱한 듯하면서도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송주희는 올해 하반기 새 드라마로 안방에 돌아올 예정이다. 오는 9월 개막하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도 캐스팅돼 관객과 만난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