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3년 만에 대면 개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3년 만에 대면 개최

기사승인 2022-08-01 13:09:00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강원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3년 만에 펼쳐진다.

1일 군에 따르면 전야제 행사는 3일 오후 7시부터 꽃뫼공원 대로변 일원에서 각종 공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무료시음 등으로 진행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세계 웻(Wet) 댄스 경연대회,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 초대 가수 공연, 축하 불꽃놀이 등이다.

이번 웻 댄스 경연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국내외 10개 댄스팀이 총 26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한다.

또 맥주 빨리 마시기, 얼음탕 커플 이벤트, 맥주를 잡아라 얼음깨기 등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 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국내 최대 맥주공장인 홍천 하이트진로에서 생산되는 테라와 홍천군 7개 권역 대표 수제맥주인 브라이트바흐 생맥주 등이 판매된다.

아울러 시간대별로 홍천문화예술회관~터미널~연봉도서관~토리숲을 순환하는 셔틀 버스를 무료 운영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제6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군민 화합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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