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1년 9개월 만에 '시민품으로' [쿠키포토]

광화문광장 1년 9개월 만에 '시민품으로'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2-08-05 16:41:12

광화문 광장 재개장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작업자들이 마무리 작업과 기념 행사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오는 6일 개장행사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광화문광장 앞 세종대로를 전면 통제한다.

광화문 광장 재개장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한 시민이 사진을 찍고 있다.
광화문광장은 숲과 그늘이 풍부한 공원 같은 공간으로 재탄생해 1년 9개월에만에 시민의 품으로 오는 6일 돌아온다.

기존 광장의 서쪽(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없애며 조성된 총면적은 4만300㎡로 종전(1만8천840㎡)보다 2.1배 넓으며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확대됐다.
강성필 광화문광장 사업반장이 재개장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옥상에서 취재진에게 사업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녹지는 총 9천367㎡로 3배 이상 늘어나 광장 전체 면적의 4분의 1 수준이다. 나무 5천여 그루를 광장 곳곳에 심어 그늘을 만들었다.
세종문화회관 앞 77개 물줄기로 이뤄진 40m 길이 '터널분수'가 설치됐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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