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의회(의장 이재용)는 10일 오후 원주시 문막읍, 부론면, 신림면 일대 집중호우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이틀에 걸친 이번 현장방문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주택·상가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자 추진됐다.

이재용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폭우에 의한 피해까지 겹쳐 상심이 큰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해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