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8일 (일)
尹, 이준석 관련 내홍에 “입장 표한 적 없다” [윤석열 정부 100일]

尹, 이준석 관련 내홍에 “입장 표한 적 없다” [윤석열 정부 100일]

기사승인 2022-08-17 10:54:18 업데이트 2022-08-17 11:09:54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어 기자들의 질의를 받았다. 평소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회견)’으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혀온 윤 대통령은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질문에 특정 정치인의 발언을 논평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1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임 100일 소회와 앞으로의 국정운영 구상을 밝힌 뒤 약 25분간 기자들 질문에 답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준석 전 대표와 관련한 국민의힘 내홍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대통령으로서 민생 안정과 국민 안전에 매진하다 보니 타 정치인들께서 어떤 정치적 발언을 하셨는지 제대로 챙길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선거 운동 과정에서 타 정치인 발언에 대해 어떤 논평이나 입장을 표시해본 적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달라”고 덧붙였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
안소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신사vs숙녀 ‘반상 드라마’ 지지옥션배 예선 종료…관심사는 ‘와일드카드’

매주 월~화 오후 7시 경기를 펼쳐 ‘반상의 월화 드라마’로 불리는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이 예선을 마치고 19번째 대회의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18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신사팀과 숙녀팀 모두 총 12명의 선수단 중 11명의 구성을 완료했다. 신사팀은 랭킹 시드를 받은 조한승·목진석·최명훈 9단을 필두로 이창호·유창혁 9단 등 8명이 예선을 뚫었다.숙녀팀은 최정·김은지·오유진 9단이 본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