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전세계가 플라스틱 규제 흐름에 맞추어 재활용 불가능한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현 정부는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과태료 유예와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연기 등 규제를 완화해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에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과태료 유예 중단과 일회용 컵 보증금제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했다.
단체들은 "플라스틱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중 61%가 생산 단계에서 발생한다"며 "이것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생산·소비를 줄여야 하는 이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