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컬러링은 통화 연결 전까지 수신자가 미리 설정한 영상을 발신자 휴대전화에 보여주는 서비스다.
양사는 V컬러링 콘텐츠 이용료(월 1650원)를 없앴다. V컬러링 이용자는 서비스 요금(월 3300원)으로 아이돌⋅애니메이션⋅셀럽⋅풍경 등 1만2000개 숏폼 영상을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SKT도 이보다 먼저 무제한으로 콘텐츠를 이용하도록 요금제를 개편했다.
양사는 서비스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발신자 또는 시간대별로 영상 콘텐츠를 설정할 수 있다. 자동으로 새 영상을 보여주는 기능도 생겼다.
이동통신 3사는 서비스 개편 이벤트도 한다.
내일(18일)부터 내달 16일 사이에 V컬러링을 신규 가입하면 스마트TV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 이름과 통신사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내달 29일에 발표된다.
V컬러링 모델인 걸그룹 ‘아이브(IVE)’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