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삼성 유리파손 드럼세탁기 무상 수리

오늘부터 삼성 유리파손 드럼세탁기 무상 수리

엔지니어 직접 전면도어 교체

기사승인 2022-08-22 16:41:02
강화유리 파손 문제를 일으킨 삼성전자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커뮤니티 갈무리.
삼성전자가 오늘(2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강화유리 파손 논란을 일으킨 드럼세탁기를 무상 수리해준다. 

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생산된 비스포크 그랑데 AI(인공지능) 제품이다.

제품 앞면 오른쪽 아랫부분에 있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 스티커에서 모델명을 확인한 후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수리 대상인지 알 수 있다. 

삼성전자 콜센터로 수리를 신청하면 엔지니어가 방문해 전면 도어를 교체해 준다. 엔지니어는 세탁기 무상 점검도 진행한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표준원은 “구매자는 가급적 빨리 삼성전자 고객센터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로 조치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과 국표원은 무상조치 진행 현황을 점검, 관리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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