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연찬회, ‘전당대회’ 시기 의견 교환…‘의견분분’

與 연찬회, ‘전당대회’ 시기 의견 교환…‘의견분분’

박수영 “전당대회 시기 두고 많은 이야기”
“올해 안에 마무리하자는 의견 제시”

기사승인 2022-08-26 11:36:51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연찬회 2일차에 ‘전당대회’와 관련된 문제를 논의했다. 국정 정상화와 안정을 위해 시기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다 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다. 전당대회 시기를 두고 많은 의견이 오고갔다”며 “의원 총회는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도 내년부터는 대통령이 정상적으로 힘을 받아서 일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이런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또 전당대회 결론이 나느냐는 질문엔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어 결론까지는 어렵다”며 “비대위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얘기를 했느냐는 질문엔 “상임위 별로 정책에 대한 논의는 잘 되고 있다. 밤에 당정 회의도 열었다”며 “정치 개혁 속도를 더 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임위 별로 정책은 잘하고 있지만, 정치개혁은 상임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우리가 모자란 부분이라는 점을 말했다”고 설명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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