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IFA 2022’에서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시연에 참가한다.
HCA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홈 연결성 연합이다. 삼성전자⋅제너럴일렉트릭(GE)⋅하이얼⋅일렉트로룩스⋅LG전자⋅아르첼릭⋅트레인 등 1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IFA기간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제트 봇 AI △비스포크 큐브에어(Air) △네오 QLED 등과 타사 가전을 HCA 표준이 적용된 스마트싱스 앱 하나로 제어하는 시범을 선보인다.
스마트싱스 앱에 HCA 표준이 적용되면 소비자는 더 풍부하고 편리한 스마트 홈 경험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HCA 표준 적용을 위한 스마트싱스 업데이트를 내년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회원사 기존 가전 제품 중 와이파이 탑재 모델은 연동 준비가 완료되면 하나 앱으로 브랜드에 상관 없이 제어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이후에는 스마트싱스 앱으로 냉장고⋅세탁기 등 15개 제품⋅ 40개 이상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역으로 13개 브랜드 스마트 홈 앱으로도 삼성전자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