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 출시 外 DB손보 [쿡경제]

삼성화재,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 출시 外 DB손보 [쿡경제]

기사승인 2022-09-05 10:27:24
사진=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 출시 

삼성화재는 자녀보험 신상품 '마이 슈퍼스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90세,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마이 슈퍼스타는 체증형 담보를 선보였다. 이 상품의 특성은 유사암, 암,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상해·질병입원일당 등에 적용되는 체증형 담보는 물가상승을 감안해 가입 후 5년마다 최초가입금액의 10%씩 보험기간 종료 시까지 보장금액이 오르는 구조다.

만약 체증형 암 진단비 5000만원에 가입했다면 5년 경과 후부터 암으로 진단받을 경우 5500만원, 10년 경과 후부터는 6000만원 등 보장금액이 계속 10%씩 늘어나는 방식이다.

자녀와 젊은 층에 소구력이 높은 '창상봉합술 치료비'와 '상해흉터복원 수술비'도 각각 최대 150만원과 5000만원을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면제도 강화했다. 이 상품의 경우 갱신형 특약 가입 시, 갱신 이후에도 갱신 전 납입면제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는 납입면제 확장형으로 운영된다.

통상 갱신형 특약의 경우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갱신 전까지 납입면제를 적용받더라도 갱신 이후에는 보험료를 재납입해야 했다. 납입면제사유도 희귀난치성 질환 산정특례대상까지 포함하여 10개의 항목으로 확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태아부터 사회초년생까지 고객에게 필요한 체증형 담보를 신설하고 납입면제를 강화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B손보, '교통·환경 챌린지 4기' 5개팀 선발

DB손해보험은 ‘교통·환경 챌린지 4기’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 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플랫폼형 사회공헌사업이다.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며 환경부가 후원한다.

교통·환경 챌린지 4기 선발을 위해 지난 6월27일부터 7월22일까지 약 4주 동안 참가팀을 모집해 최종적으로 5개 소셜벤처가 선정됐다.

DB손해보험은 4기에 선발된 소셜벤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지원금과 법무, 세무, 회계, 마케팅 등 창업 핵심 역량에 대한 맞춤형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소셜벤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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