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4000대 집어삼킨 ‘힌남노’

차량 4000대 집어삼킨 ‘힌남노’

침수 4104건 접수…336억 손해추정

기사승인 2022-09-06 18:37:20
태풍 ‘힌남노’ 여파로 6일 오후 3시 기준 차량 4000대 이상이 침수됐다. 사진은 해병 1사단이 경북 포항 남구 해병로 아파트 침수피해 복구를 돕는 모습. 박효상 기자 

11호 태풍 ‘힌남노’ 여파로 차량 4000대 이상이 침수됐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12개 손보사가 오늘(6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 차량 침수 피해건수는 4104건이다. 

추정 손해액은 336억4200만원이다. 

주요 4개사(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KB손보)에 접수된 차량이 대부분이다. 3488(84%)건이 접수됐다. 추정 손해액은 285억9500만원이다. 

지난달 집중호우에 이번 태풍 피해로 손보사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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