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부터 송가인까지… 한복 입고 추석 인사

방탄소년단부터 송가인까지… 한복 입고 추석 인사

기사승인 2022-09-10 14:13:48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연예계 스타들이 추석을 맞아 인사를 전했다.

10일 그룹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추석 인사를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방탄소년단은 간단한 인삿말과 함께 귀경·귀성길에 듣기 좋은 음악으로 ‘아이돌’, ‘홈’, ‘땡’ 등을 추천했다. 각자의 소원도 함께 빌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소원했다. 이들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에 추석 인사를 남긴 그룹 엔하이픈, 가수 송가인과 뉴진스(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각 소속사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도 공식 유튜브에 인사 영상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첫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근황을 알리며 “모두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고, 보름달 보면서 소원도 꼭 빌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엔하이픈은 “모든 분들이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하시면 좋겠다. 건강 꼭 챙기시며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가수 송가인과 그룹 엔믹스, 뉴진스, 빌리, 인피니트 남우현, 권은비, 원호 등이 SNS에 추석 인사를 남겼다. 배우 임시완, 강소라, 김소진, 유인영 등도 소속사 유튜브 계정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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