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홈캉스 트렌드에 6~8월 안마의자 판매량이 전년 대비 14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쁜 일정과 고물가, 올해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무더위 등으로 휴가를 포기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들이 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건강 관리와 휴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홈캉스 가전인 안마의자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 이에 쿠쿠는 홈캉스를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탑재해 안마의자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쿠쿠 안마의자 라인업은 소비자 맞춤형 기능으로 호평을 받으며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40% 증가했으며, 동기간 렌탈 역시 93% 상승해 판매와 렌탈 전반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쿠쿠의 실속형 리네이처 안마의자(CMS-H410WW)는 총 45개로 구성된 에어 마사지 솔루션을 탑재해 섬세한 안마를 구현한다. 사용자 조건이나 취향에 맞게 안마 강도와 속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비빔 마사지’ 기능을 추가해 종아리 측면 근육까지 고르게 이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SL프레임으로 목부터 허리까지, 허리부터 하체까지 밀착시켜 전신을 관리해준다. 이 외에도 총 36가지 안마모드가 탑재돼 있어 사용자의 피로 정도에 따라 다양한 안마를 선택할 수 있고 온열 기능을 비롯해 리클라이닝, 블루투스 오디오, USB 충전 포트 지원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안마의자와 더불어 지난해 선보인 리네이처 종아리·발 마사지기(CLM-A10NW)도 각 부위별 3가지 마사지 모드를 장착했다. 3단계까지 에어 마사지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느끼는 피로 정도에 따라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7kg의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1인 가구도 합리적으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안마의자와 마사지기는 설, 추석 등 명절 시즌 효도 가전으로 많이 꼽히기 때문에 9월 판매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삶에 더욱더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니즈를 잘 파악해 이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