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대위’ 의결 선포…‘찬성 38명 반대 1명’

국민의힘, ‘비대위’ 의결 선포…‘찬성 38명 반대 1명’

윤두현 “전체 53명 중 39명 투표 참여”

기사승인 2022-09-13 15:32:57
윤두현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   사진=임현범 기자

국민의힘이 상임전국위원회(상전위)를 끝내고 비대위원 추인과 함께 비대위 설립을 결정했다. 이번 상전위에서는 비대면 ARS 투표로 안건을 처리했다.

윤두현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은 13일 국회 본관 228호에서 “비대위 투표안 제59조 1항에 따라 제적 대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대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하게 돼 있다”며 “8차 상임위 제적 53명 중 27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하고 14명 이상이 찬성해야 안건이 가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53명 중 39명이 투표에 참여해 성원 됐다”며 “찬성 38명, 반대 1명으로 96조 5항에 의결해 비대위가 가결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바쁘신 일정에 투표에 참여해준 전국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8차 전국위를 마친다”고 전했다.

한편 윤 직무대행은 브리핑 이후 별도의 질문을 받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참석하지 않았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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