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일 (토)
KBS 전국노래자랑 하남시편 17일 녹화...10월 16일 방영

KBS 전국노래자랑 하남시편 17일 녹화...10월 16일 방영

기사승인 2022-09-19 11:19:47
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경기 하남시는 지난 17일 미사경정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하남시편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 하남시편은 42년 동안 진행했던 송해 선생의 후임으로 발탁된 새로운 MC 김신영이 진행하는 첫 번째 방송이다. 오는 10월 16일 낮 12시10분에 방영될 예정으로 지난 15일 오후 1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1, 2차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2개팀이 출연했다. 

녹화에는 초대가수로 양희은·박현빈·박서진·브레이브걸스·에일리 등이 출연했으며, 스페설 게스트로 송은이·이계인·나비가 우정 출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4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KBS 전국노래자랑을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 시장은 “하남시는 하남 5호선 개통 등 5개 지하철 시대를 완성해 가고 있고, K-POP 공연장·영화촬영 스튜디오 추진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면서 “향후 K-POP 공연장이 완성되면 다시 한번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남=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개봉박두…3-0 완봉승 영림 ‘막강 화력’ 과시

정규시즌 1위 영림프라임창호가 창단 첫해 ‘통합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겼다. 영림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영암을 3-0으로 완파하고 기선을 제압했다.국내 최대 바둑 기전, 한국 프로기사들에게 ‘바둑계 젖줄’로 공공연하게 평가 받는 최고 제전의 챔피언이 드디어 가려진다. 과거에는 갓 입단한 신예 프로기사들이 목표로 삼는 기전이 다양했지만, 최근에는 ‘바둑리거’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