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토리, ‘우영우’ 웹툰에 미공개 에피소드 담는다

에이스토리, ‘우영우’ 웹툰에 미공개 에피소드 담는다

기사승인 2022-09-20 14:51:51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를 제작한 에이스토리가 IP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에이스토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를 제작한 에이스토리가 웹툰을 통해 미공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0일 에이스토리는 “웹툰 ‘우영우’가 캐릭터 소개 등 기초 작업을 마치고 웹툰만의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알렸다.

웹툰 ‘우영우’는 에이스토리의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를 도맡은 자회사 에이아이엠씨가 제작 중이다. 지난 7월 원작 드라마와 함께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으며, 8월부터는 일본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중국어·중국어(번체) 등 다국어 번역 판을 공개하고 있다.

에이아이엠씨는 드라마에 공개되지 않은 에피소드를 웹툰으로 풀어가며 독자층을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이들에 따르면, 웹툰에는 로스쿨 시절 영우와 수연의 이야기 및 신입 변호사들의 회사생활 에피소드가 담길 예정이다.

‘우영우’가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은 만큼 콘텐츠 비즈니스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넷플릭스는 자체적으로 ‘우영우’의 영어 더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전 세계에 영어 더빙판을 공개할 예정이다. 웹툰 ‘우영우’ 역시 북미권 론칭을 앞두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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