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한 ‘스맨파’는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2.4%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9%다. 타깃인 1539, 2049 시청률에서도 1위였다.
화제성과 영향력도 높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발표에 따르면, ‘스맨파’는 9월 3주차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4주 연속 1위다. 점유율은 11.3%다. TV와 OTT를 통합한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점유율은 9.9%로, 2위인 티빙 ‘환승연애2’(8.4%)를 1.5%포인트 격차로 따돌렸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도 예능 부문 3주 연속 1위를 차지, 호성적을 보였다.
음원 차트에서도 상승세다. 리더 계급 미션 곡인 ‘새삥’은 주요 음원차트에서 최고 순위 2위까지 올랐다. 이외에도 메가크루 미션에 쓰일 조광일, 소코도모, 그룹 스트레이 키즈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방찬·창빈·한), NCT 태용·마크등이 참여한 크루 곡이 선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트릿 맨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