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순위채의 신용등급은 A0(안정적)로 고정금리 6.7% 월이자 지급식이다. 10년 만기지만 5년 경과 후 발행자가 상환할 수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내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자본건전성 제도(K-ICS) 하에서 보다 견고한 자본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BL생명은 내년 도입되는 새로운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자본관리계획을 수립해 이행해 왔다"며 "올해 6월 말 기준 210.3%의 안정적인 지급여력비율(RBC)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