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오늘(29일)부터 이동통신사 최초로 패스(PASS)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SKT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기본 자산 통합 조회와 재무건강진단⋅코칭을 받을 수 있다.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재무건강진단 서비스는 SKT가 한국FP협회와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이밖에 △일상 생활에서 실천을 도와주는 챌린지 서비스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퀴즈 형태로 전달해주는 피드 서비스 등 재무 문제 해결과 금전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비스는 패스앱 업데이트로 이용할 수 있으며 SKT 고객 전용이다. SKT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AI서비스 에이닷(A.)과 연계해 이통사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AI기반 개인화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SKT는 서비스 출시 이벤트도 한다. 내달 23일까지 패스 인증서로 서비스에 가입한 1만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패스 인증서를 신규 발급하면 패스머니 1000원을 지급한다.
SKT서 단말 구매하고 BTS 콘서트 가자
SK텔레콤이 ‘0’ 브랜드 확장 이벤트로 방탄소년단(BTS) 부산 콘서트에 초청한다.
내일(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SKT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800명에게 콘서트 티켓 교환권 각 1매와 콘서트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0’ 브랜드 기념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명단은 내달 12일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겐 따로 문자로 안내된다.
KT엠모바일, CU편의점서 반값유심 판매
KT엠모바일이 내달 1일부터 CU편의점에서 일반 유심을 판매한다.
일반유심은 교통카드 기능을 뺀 기능이 NFC유심과 동일한다. 가격은 4400원으로 NFC유심(8800원)보다 싸다. 일반유심으로 초저가⋅데이터 무제한⋅시니어 등 맞춤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개통과 가입도 쉽다. 일반유심을 구매한 뒤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셀프 개통하거나 유선으로 가입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CU편의점에서 일반유심을 구매하고 개통하는 고객에게 유심비 전액 지원과 사은품 혜택도 제공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