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오디(god)가 오는 12월 5인조 완전체로 공연을 연다.
30일 공연주관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지오디는 오는 12월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8년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여는 것이다. 지오디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수많은 히트곡들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공연 주관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번 공연은 데뷔 23주년을 맞은 지오디가 4년 만에 팬들과 완전체로 만나는 자리인 동시에 25주년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