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9월, 코잼은 부산테크노파크가 전국 단위로 공모한 ‘2022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융합기술 개발지원 사업’의 사업수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선정 과정에서 코잼은 자체 보유한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블록체인 및 NFT 기술력과 더불어 침체기에 있는 ‘기부시장’에 신뢰도를 높이고 2030 MZ세대의 감성에 맞는 ‘힙한’ 선한 영향력 플랫폼에 대한 기획과 시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협약일을 기점으로 부산테크노파크는 코잼에게 개발지원금 1억원을 비롯해 기술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잼은 오는 12월경 베타서비스를 선보인다.
코잼은 현재 서비스 중인 ‘예측기반 플랫폼’과 ‘NFT마켓플레이스’에 이어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을 런칭을 통해 웹(Web) 3.0 시대의 과감하고 혁신적인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자로서 확고한 위상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코잼엔에프티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IT(정보기술) 스타트업으로 NFT(대체불가능토큰), C2E와 P2E 등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탈중앙 ‘블록체인 앱’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 NFT 컨트렉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기부 시스템 및 플랫폼을 특허 출원 중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