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 콘서트를 앞두고 영어⋅일본어신문 특별판을 발행한다.
신문은 국내외 팬클럽 아미(ARMY)와 관광객에게 부산과 BTS 공연 관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공연 보기 전 확인 사항⋅동백택시 이용 팁⋅관광통역 안내 전화번호 등이다.
멤버 정국 고향인 북구 만덕동⋅지민이 다녀간 다대포해수욕장⋅리더 RM이 방문한 시립미술관⋅뷔가 사진 찍은 시민공원 정보도 실린다.
특별판은 5만부(영어신문 4만부⋅일본어신문 1만부)가 발행된다.
부산시는 외국어 신문 특별판을 지역 숙박업소와 관광지 등에 미리 배부하고 공연 당일(15일)엔 아시아드주경기장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