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20일부터 12월30일까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신규 창업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 긴급 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규모는 총 융자 규모 350억원으로 신청 대상은 보증신청일 기준 2년 내 창업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특히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의 융자와 2년간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해 창업 초기 업체의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아울러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며 고용창출·유지자금 및 2022년 경영안전자금 등을 지원받은 업체, 재보증제한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다.
전길탁 경제진흥국장은 “3高 경제여건 속에 창업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지역 경제 안정을 위한 사업 추진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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