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경부터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 경찰이 모이고 있다.
경찰이 민주당사 앞으로 몰려들자 한 시민이 경찰을 향해 “여기가 치외법권이냐” “왜 검찰이 수사하겠다는데 경찰이 막느냐”며 항의했다.
한 경찰은 “시설 보호 요청이 왔다”고 답했다.
경찰이 모이자 사람들도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지나가던 시민은 민주당을 향한 비판적인 말을 크게 소리치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은 검찰이 다시 압수수색을 위해 올 수도 있다는 말이 떠돌자 이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