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롤드컵 결승전, 릴 나스‧잭슨 왕 뜬다

2022 롤드컵 결승전, 릴 나스‧잭슨 왕 뜬다

기사승인 2022-10-27 09:44:33
래퍼이자 작곡가인 릴 나스 엑스.   라이엇 게임즈

매년 귀를 사로잡는 음악과 새로운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이면서 LoL e스포츠 팬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매혹시킨 라이엇 게임즈가 ‘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에서도 환상적인 음악 공연을 준비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1월 6일(한국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진행되는 2022 롤드컵 결승전을 맞아 잭슨 왕과 릴 나스 엑스, 루이스 레이브프리트, 에다 헤이즈 등 유명 가수들이 개막 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스터카드와 함께 하는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공연 중 하나로 꼽힌다. 라이엇 게임즈는 그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키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다.

이번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2022년 롤드컵의 주제곡인 ‘스타 워킹(STAR WALKIN)’을 부른 래퍼이자 작곡가인 릴 나스 엑스가 출연한다. 
 
아울러 한국 팬들에게 갓세븐(GOT7) 멤버로 알려진 가수이자 음반 프로듀서인 잭슨 왕이 유명 레이블 88rising과 협력하여 만든 노래인 ‘파이어 투 더 퓨즈(Fire to the Fuse)’가 세계 최초로 라이브로 공개된다. 파이어 투 더 퓨즈는 라이엇 게임즈 뮤직이 작곡하고 프로듀싱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스킨 테마인 ‘창공(Empyrean)’의 주제가이다.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이외에도 2022 시즌 시네마틱 영상에 삽입된 ‘더 콜(The Call)’을 부른 2WEI, 루이스 레이브프리트와 에다 헤이즈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LoL e스포츠 총괄인 나즈 알레타하는 “2022 롤드컵 결승 무대는 세계 최정상의 두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물론, 화려한 오프닝 세리머니를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결승전을 앞두고 라이엇 게임즈는 릴 나스 엑스와의 컬래버레이션 결과물인 ‘프레스티지 창공 크산테 스킨’을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LoL, 또는 전략적 팀 전투(TFT)를 플레이해 ‘2022 월드 챔피언십 토큰’ 2000개를 모으면 해당 스킨을 영구 획득할 수 있다.

2022 롤드컵 결승전은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게임, LCK 공식 트위치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비롯해 아프리카TV 케이블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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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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